데이터센터와 발전을 같은 부지에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NNSA)은 사우스캐롤라이나 Savannah River Site의 AI 인프라·에너지 사업을 위한 단계적 임대 협상 대상으로 Amentum을 선정했습니다. 제안은 1GW AI 데이터센터와 약 2GW 현장 발전원을 같은 부지에 구축하는 내용입니다.
DOE 발표에 따르면 초기 발전은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이후 원자력으로 전환하는 구상입니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전용 발전으로 충당하면서 전력망에도 추가 전력 가용성을 제공하고, 기존 전기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정책 목표가 포함됐습니다.
인프라 정책의 변화
AI 데이터센터를 기존 전력망에 단순 접속하는 대신 발전·송전과 함께 계획하는 모델입니다. 대형 부하의 계통 연결 대기와 지역 전력 비용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연방 부지, 민간 자본과 발전 설비를 묶어 구축 시간을 줄이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최종 사업 확정은 아니다
NNSA의 결정은 협상 대상 선정이며 최종 임대 계약이 아닙니다. 협상 타결, 인허가, 원자력 안전·보안 평가와 기타 연방 승인이 남아 있습니다. 천연가스에서 원자력으로 전환하는 시기, 발전 기술, 비용, 물 사용과 송전 조건도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1GW·2GW를 확정 가동 용량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